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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볼헤드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장현 | 08-11 03:04 | 조회수 : 3,576 | 추천 : 0

없어보이는 질문 내용, 죄송합니다.

근데 궁금해서 그냥 직구로 질문글 올려요.

저는 처음 사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멘프로토 조합만 사용해보았습니다. 즉 많은 브랜드의 삼각대, 볼헤드를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촬영 스타일이 삼각대를 놓고 촬영하는 작업도 거의 하지 않았고요. 스튜디오에서도 스냅으로 찍었지 삼각대 놓고 찍은 적이

졸업작품 찍을 때였나...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잠깐 서브로 호루스벤누 국민삼각대... 모델명은 기억이 안납니다. 국민삼각대로 검색하면 모델명 바로 나올텐데..
암튼 호루스벤누 삼각대 진짜 저렴하게 하나 서브로 들였다가 제가 쓰는 멘프로토에 비해 너무 조악해서 누구 줘버렸습니다;


사실 삼각대보다는 볼헤드가 좀 더 궁금한데요.

이번에 한국 귀국하면서 마킨스 볼헤드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중인 볼헤드가 10만원 중반대,   그리고 마킨스 볼헤드가 대략 30만원 중후반 정도 하더군요.

물론 이보다 더 비싼 볼헤드도 많습니다만 우선 사정권에 들어온건 마킨스 정도입니다.



볼헤드가 가격이 올라갈수록 어떤 점에서 장점으로 부각되는지요. 카메라에 렌즈 무게를 버티는 한계치가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 바디 + 렌즈 조합의 무게를 충분히 커버한다면 굳이 마킨스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무게를 버티는것 외에 다른 추가적으로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퀵릴리즈형과 도브테일형으로 나뉘고 도브테일타입부터 가격이 뛰던데요.

참고로 야경이나 일몰,일출, 파노라마, 장노출 작업도 하지 않아요.
단지 전시 디스플레이용 대형 프린트를 염두에 두다 보니 작은 손떨림에 민감할 뿐입니다.

볼헤드 기변 해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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