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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마음을 녹인 명곡]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몽당연필♬ | 09-17 19:28 | 조회수 : 1,726 | 추천 : 0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인 'Dāvāja Māriņa meitiņai mūžiņu(마라가 딸에게 준 삶)'은 1981년 라트비아의 방송국이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에 출전한 아이야 쿠쿨레(Aija Kukule), 리가 크레이츠베르가(Līga Kreicberga)가 불른 곳이 원곡이라고 합니다...

다만, 원곡은 사랑의 노래라기 보다는 가사 내용은 '백만송이 장미'와 전혀 다른 내용으로 당시 소련 치하에 있던 라트비아의 역사적 아픔과 설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었다는 군요...

내용이 지모신이자 운명의 여신 마라가 라트비아라는 딸을 낳고 정성껏 보살폈지만 가장 중요한 행복을 가르쳐주지 못하고 그냥 떠나버렸기 때문에 성장한 딸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독일과 러시아의 침략과 지배라는) 끔찍한 운명이었다는 내용이죠..

한번 감상을 해보시죠.. ^^


그뒤....알라 푸가쵸바가 불러 대중에 널리 알려진 곡 '백만송이 장미'의 가사는 안드레이 보즈네센스키가 작사한 것으로, 조지아의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가 프랑스 출신 여배우에 사랑에 빠졌던 일화를 바탕으로 쓴 것이고 합니다...


그 뒤 전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죠.. ^^

일본 곡도 감상해 봅세요...


우리나라에도 번안곡이 나왔는 데요... ^^

그 유명한 심수봉 가수가 불렀죠.. ^^

일본 가수의 노래를 번안 한 것이라 그쪽의 노래 영향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



이곡은 보다 러시아 원작에 가깝게 번안했다라는 평을 듣는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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