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가 이렇게 사진들 주르륵 올리면서
중간 중간 수다 같은 잡담 곁들이지 않고
사진만 올려 보는건 처음이지 싶습니다-_-v
일전에 간만에 등장해서는
그간 아팠다고 "호~" 해달라는 투의
어리광 같은 글만 냅다 올리고 도망갔다가
다시 주절 주절 떠들기 민망해서 -_-;;
사실 그동안 허리가 심하게 아야 했었습니다 -,.-
제 취미 중 하나가 장비 바리바리 싸메고 다니는 것이었는데
그 취미를 과감하게 포기해야 할 정도로 좀 심각했었네요 ㅋ
아마 다시 가을이 오고 겨울이 와도
새 사진 찍는다고 무거운 렌즈 들고 다니기는 어렵지 싶습니다..
제대로 무거운 렌즈 한번 사보겠다고 모으던 통장
병원비로 깔끔하게 다 비워 버리고 ㅋ
a9 한번 눈여겨 보고 싶었는데
애초에 포기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_ㅜ
이글 보시는 여러분들..
정말 허리 조심하세요..
카메라고 뭐고 다 필요 없어집니다..
아마 조만간 이런 모습으로 카메라랑 렌즈 팔러 다니는 제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ㅋ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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