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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2] 1635gm, 7020gm 만연사와 몬드리안

죽전아재 | 08-16 07:17 | 조회수 : 1,802 | 추천 : 7

   1635gm ,1224g,70200gm,10400gm
   체험단 활동중인데  지금은 1635gm 담당이며
   70200gm은 보유중이라 같이 올립니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만연산에 있는 만연사.

   대웅전 앞 배롱꽃이 유명하며 여기에 사계절 연등을 달아놓기 때문에
   눈 내린 겨울이면 분홍색 연등이 더욱 돋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주차장에서 내려 금방 도착하기에 덜 걷는 것이 좋았습니다. ^^


  입구 일주문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32.00mm | ISO-100 | F8.0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33:23


일주문을 통과해서 대웅전으로 올로가기 전에  좌우로 기원문을 적은 기왓장들이 보입니다.

  f13 정도 조이고 16mm, 팬포커스로 잡아 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13.0 | 1/3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35:36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13.0 | 1/3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37:43



덥기는 해도 하늘은 다행히 구름 흐르고 파랗습니다.
정면에서 이렇게 찍으면 그냥 기념 사진이 되어 버리죠...^^

16mm f13

통상 렌즈 화질이 좋은 구간이 f5.6~f8.0 정도 됩니다.
팬 포커스를 위해 조리개를 너무 조이면 회절현상이 와서 화질이 좀 저하됩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경우 제외하면
f13 이상은 잘 안씁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13.0 | 1/8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40:24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10.0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39:45


뭐든지 정면도 찍고 옆으로 살짝 틀어서 찍어 보면 더 입체적이 되고 시각이 달라져 보여 좋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 존중 ^^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22.00mm | ISO-100 | F13.0 | 1/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42:09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11.0 | 1/1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43:17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11.0 | 1/1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44:14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13.0 | 1/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44:48


이제  70200을 물려 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70.00mm | ISO-100 | F2.8 | 1/10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48:21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200.00mm | ISO-100 | F2.8 | 1/64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49:12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40.00mm | ISO-100 | F2.8 | 1/100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50:05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42.00mm | ISO-100 | F2.8 | 1/64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50:29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30.00mm | ISO-100 | F3.2 | 1/6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53:06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73.00mm | ISO-100 | F2.8 | 1/6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09:55:47



* 정성드린 바느질로 여러장의 헝겁을 깁어 만든 전통 보자기 같은 것을 보면
   마치 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구도를 떠 올리게 되는데, 여기 여 보살님들 앉아 있던 방 창문
   작은 가리개가 참 이쁩니다.
   밖에서 찍고, 양해를 구하고 안에 들어가서 바깥 풍경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이거 원래 70200gm 사용기에 올려야 하나, 같은 장소라 ^^
  1635gm 사용기에 같이 붙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70.00mm | ISO-200 | F10.0 | 1/15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10:39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67.00mm | ISO-200 | F2.8 | 1/125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11:14


드나드는 문이 일부는 아예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 바람도 막고 따듯한 햇살을 받아 난방에 도움도 줄 듯 합니다.

반영과 실체를 같이 담아 보았습니다.(여기서 기와는 반대편 건물의 반영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98.00mm | ISO-200 | F2.8 | 1/50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13:49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70.00mm | ISO-200 | F2.8 | 1/64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17:18




55mm  f1.8 사진도 있습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55.00mm | ISO-200 | F1.8 | 1/8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19:30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55.00mm | ISO-200 | F1.8 | 1/12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20:02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55.00mm | ISO-200 | F1.8 | 1/8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20:24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51.00mm | ISO-200 | F2.8 | 1/12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23:10



1635gm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24.00mm | ISO-200 | F2.8 | 1/1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8-12 10:25:57



1224g가 넓긴 하지만 이 정도 풍경에서는 초광각이 건물 왜곡을 많이 시키므로 1635가 훨씬 많이 쓰입니다.
1224는 개활지, 아주 광대한 풍경 앞이 제격일 듯 하고, 일상적인 촬영에선 1635 활용도가 큽니다.


저는 무게 문제로 1635z, 55mm,  70200gm 으로도 다녀보고
1224아트, 2470gm, 70200gm 으로도 가 보는데  두 조합 모두 장단점이 뚜렷해서 어느 것 하나면 선택하기 참 힘듭니다.

1635gm이 f2.8에 화질이 고루 좋고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1635,55(혹은 2470). 70200 을 1)
1224--2470-70200 은 2)로 둬 봅니다.


   -촬영 팁
    목적이 풍경이라 광각부터 망원줌까지 여러개 가지고 다니니 렌즈 갈아 끼우기 바쁩니다.
    투바디를 사용해봤지만 렌즈가 둘뿐이 아니니 그것도 어렵고...

    그래서 만연사처럼 절집 앉은 자리가 크게 넓지 않은 곳은
    1635gm 달고 충분히 살펴보고, 70200gm 달고 또 한바퀴 돌면서 곳곳을 찍고,
    2470gm으로 한번더 돌아 본 다음,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몇곳을 살펴보며 여기서는 필요한 렌즈
    갈아 끼우며 찍는식으로 행동했습니다.

    소니 제6기 fe렌즈 체험단 활동중이며 이번주와 다음주는 1635g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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