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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G7을 보내고, 어제 GX85를 중고입양했습니다. 간단한 느낌적인 느낌

동작구민 | 09-25 09:41 | 조회수 : 2,169

그동안 함께했던 G7을 보내고 깨끗한 중고 GX85을 입양했습니다.
G7도 충분히 예뻐할 시간이 없었는데, 듀얼IS에 대한 기대와, 로우패스필터의 제거를 보고 GX85로 넘어갔습니다.
둘을 잠깐의 느낌으로 비교하자면
G7의 장점은
1. 바디의 버튼등이 GX85보다는 조금더 직관적(익숙함일수도 있겠네요)
2. 그립감이 좋아서 비슷한 무게인데 훨씬 가볍게 느껴진다.
3. 마이크 입력
4. 셧터소리(진동은 좀 있지만 이게 카메라구나하는 손맛과 귀맛)
5. 왠지 더 넓어보이는 LVF
6. 체결시 어울리는 렌즈가 더 많다.(GX85 바디가 작다보니 가분수느낌 나는 렌즈 좀 있습니다.)

GX85의 장점은
1. 조금 체감되는 해상력상승(로우패스필터제거와, 듀얼IS의 결과)
2. G7 대비 조금 단단해(묵직함도 느껴짐) 보이는 바디느낌(손에서 느껴지는 느낌)
3. 정숙한 셧터동작(거짓말 조금 보테면 똑딱이정도의 느낌, 진동이 작아져서 손맛과 귀맛은 좀 덜합니다.)
4. 퀵메뉴에서 선택하는 옵션의 세부조정이 G7 대비 더 섬세해졌다.
5. 25.4와 같은 O.I.S기능 없는 렌즈도 손떨방이 지원된다.
정도입니다.

좀더 사용해보고 사용기도 한번 써볼까 마음먹어보지만,
실력없이 작성된 사용기때문에 파나소닉이 마케팅에 애먹을까봐 고민되네요.
PS. 여러분은 교토여행을 가신다면 어떤렌즈를 가져가시겠습니까?(전 2개만 가져가려하는데 선택을 못하겠네요)
(보유렌즈:7-14, 12-35, 25.4, 35-100, 42.5 1.2)



★ 동작구민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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