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 유령 회원 다인입니다.
예전에 slr클럽에서부터 조금 활동하다가 팝코로 넘어오면서부터는 별로 활동을 안했지만, 그래도 삼성카메라는 nx200, nx300m, nx1 을 아직 보유하고 있고, 카메라 사업부가 철수를 해버려 아쉽지만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4년전부터 시작되었던 접사튜브공제때 신청을 하였고, 운좋게 당첨이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공제를 기다렸습니다.
어느덧 록키산맥님의 오랜 노고끝에 결실을 이루어 배포가 시작되었고, 저도 수령할 수 있으려나하는 마음에 기대를 했지만 역시 개인제작의 한계로 2차 수령예정자로 분류되어 또 기다리게 되었지요.

이때가 아마 한 2년정도 기다렸을때였을겁니다. 그래도 1차 제품 만드느라 고생하셨고, 미국 생활도 바쁘시니 잠시 휴식하시고 다시 힘내서 마무리 하실거라 생각했는데, 그로부터 어느듯 또 2년이 넘었네요.

록산님 그간 고생하셨던것도 알고 이득도 없이 실험정신 하나만으로 좋은 공제 진행해주셔서 2차에 당첨 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어느덧 그게 4년이 지났습니다.
사실 이제 좀 지치기도 하고, 사진에 대한 열정도 예전만은 못해 접사튜브는 포기하고 싶습니다.
사실 록산님도 삼성카메라 사업부도 철수한 이마당에 의욕이 안나실듯하긴 합니다.

그래서 공제 참여했던 금액(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십몇만원이었던가...)을 환불 받고 싶은데 요새 활동을 전혀 안하시는지 두어달전에 2차공제 관련 문의 쪽지를 보냈었는데 아직도 확인을 안하시네요.

당시 공제 처음 시작하면서 공제 참여자선정하고 입금하고 할때 slr클럽에서 대신 관리 해주셨던분이 한분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분이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 분이 여기서 아직 활동중이시라면 글 보시고 록산님께 연락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