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부산으로 내려가다가 시기가 맞아 떨어진 능소화를 담으려 갔습니다

처음 찾아가본곳 도착해서 보니 첫인상은 어라 뭐지...하는 느낌이였지만

사진이란 특성이 그러한것도 잊어 버린모양입니다 저는 ^^

 

 

 

동네을 한바퀴돌며 구경을 마치고 이곳으로 오니

주민 한분이 걸어 나옵니다

 

 

 

 

다른 골목으로 이동해 커플들이 사진을 담는 장면이 있기에

손을 높이 들고 능소화에 초점을 맞추고 담아봅니다

 

 

 

 

붉디붉은 접시꽃들이 유혹을 하는데 어찌 지나겠습니까

시그마 가지고 벌을 담아 보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봤지만

괜한 고생만 했습니다 ㅜㅜ

 

 

 

 

담장이 낡아 멀리 안동에서 온 장인들이 보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혹 누가 지나가지 않을까 기다려 봐도 평일이라 그런지

안 지나갑니다 ㅜㅜ

 

 

 

 

 

아쉬워서 다시 이곳으로 오니 젊은 커플들이 사진을 담고 있길래

내가 담아 준다며 카메라를 건내 받아서 이런저런 컨셉으로 담아 주고서

지나가는 장면을 재빨리 담아봅니다

(실은 모델을 서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ㅜㅜ)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접시꽃을 담고 있는 사진가를 풍경속에 넣어봅니다

 

 

★ 찬식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66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