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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캐슬입니다.

월요일 늦은 출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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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저는 소니를 좋아하는게 소니만의 풍경 색감이라고 해야하나?

빨강, 초록, 파랑 느낌이 제 기준엔 원색의 느낌을 잘 살려줘서

인물 사진도 일부러 가끔 Vivid 모드로 담고, 피부 톤만 손보는 방식을

써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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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씩 태국 브랜드 의류나 화장품 광고에서

여성 모델을 앞세운 레트로한 느낌에 피부는 샤방하게

배경은 클래식한 느낌의 연출을 보게 됩니다.

지하철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광고 겸 사진들이

인상 깊어 프리셋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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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풍경 모드로 담은 샷이라 전체 적으로 샤방 샤방한

좀 더 과장 보탠 원색의 느낌이 드러났던 샷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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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 보여주는 톤을 힌트 삼아

피부는 뽀샤시하면서 발그레한 느낌이 살짝 감돌게~

입술은 레드톤으로 좀 더 강렬하게 주어 피부 톤을 한층 더 살려주었고,

배경은 레트로 클래식한 느낌으로 톤 다운을 해주었습니다.

역광에서 들어오는 강렬했던 빛은 최대한 순하게 만들되,

전체적인 느낌에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 초록과 노랑 중간의 색으로

필터를 살짝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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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유?

심각한건 아니고, 평소 제가 쓰지 않는 톤이라

물어볼 겸 출첵 겸 겸사 겸사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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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스. 태국은 광고를 대부분 아예 웃기거나

아예 감동적이거나 인상 깊게 만드는 것들이 많은데,

훈훈하게 만든 통신사 트루무브의 광고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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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고, 행복한 저녁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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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alacca Malaysia

SONY α7 + SEL2870 Bundle
Photographed. J-Cas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