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 영화가 땡겨서 사무실서 급하게 코엑스로 ㅎㅎ
와이프님은 혼자 보라고 한 영화라 맘편히 혼자 봤습니다
여름끝나기전에 공포영화한편 정도는 괜찮으니깐요 ㅎㅎ
이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에 쥐가나서 힘들었으며
무서운장면이 예상되어 나도모르게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는게 무서워서 후회를 반복
컨저링2에 나온 악마의 정체가 여기서 살짝 지나감 그걸 하필 발견해서 소오름
팝콘날라다닌다는 얘기에 기대했지만 팝콘은 커녕 다들 아무것도 안먹음
혼자 봐서 옆에사람을 쥐어뜯지못해 아쉬움
집에와서 말없이 집안의 인형들을 치움
그러했습니다
나오는데 보니 염정아주연의 장산범인가 개봉했던데 내일 한편 때려야겠습니다 물론 혼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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