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4K Movie/Photo 기능을 탑재한 DC-GF9을 정식 발표했다.


GF9은 보급형 셀프 카메라 GF8의 후속 모델로서 지역별로 GX850이나 GX800등의 네임을 지녀 GX시리즈의 새로운 보급기 모델로 착각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런데 변화가 미미했던 기존 GF8에 비하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지니고 나왔다. 로우 패스 필터리스 16MP 포서즈 센서 채용, 이미지 엔진을 최신 비너스 엔진으로 업데이트 하였으며 공간인식 DFD AF 기술과 4K 동영상, 4K 포토 기능에 대응하고 있다. 포스트 포커스나 포커스 스태킹 기능도 탑재된다. 그리고 사진 스타일에 L 모노크롬도 새롭게 추가했다.






3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는 180도로 틸드되며 GF8의 셀카 기능이 그대로 탑재된다. 플래시도 내장. 기존과 다르게 microSD 타입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한다는 점도 변화된 점이다.



연사는 초당 5.8 매, AF-C에서는 초당 5매의 성능을 지닌다. 배터리 수명은 210매, Wi-Fi기능도 탑재된다. 동조속도 1/50초 등 셔터시스템은 기존 GM/GF8 과 동일하다.






GF9의 발매는 2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제품 가격은 해외에서 12-32mm F3.5-5.6과 킷으로 549 달러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는 12-32mm와 25mm F1.7 투 렌즈 킷으로 약 9만 엔에 선보인다.




바디 색상은 블랙, 실버, 오렌지가 준비된다. 디자인은 기존 GF8에서 바디 상단을 평평하게 가져가는 변화를 꾀하였다. 따라서 카메라 전면은 GM5나 LX100등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블랙 바디]














[오렌지 바디]






<스펙>
센서 : 4/3 (17.3 x 13mm) Live MOS Sensor
손떨림 보정 : 렌즈의 IS를 사용
감도 : ISO 200- ISO 25600 (확장 ISO 100)
액정 : 3인치 104만 화소 180도 틸트식 (터치 기능)
셔터스피드 : 60-1/500초 (기계식) 전자식으로 최단 1/16000초
동조 속도 : 1/50초
AF : 49존 컨트라스트 AF [DFD]
연사 : 최대 초당 5.8매, RAW로 15매, JPG로 100매

[동영상]
3840 x 2160 @ 30p / 100Mbps, MP4, H.264, AAC
3840 x 2160 @ 24p / 100Mbps, MP4, H.264, AAC
4K 최대 촬영 시간 5분.
1920 x 1080 @ 60p / 28Mbps, MP4, H.264, AAC
1920 x 1080 @ 60p / 28Mbps, AVCHD, MTS, H.264, 돌비 디지털
1920 x 1080 @ 60i / 17Mbps, AVCHD, MTS, H.264, 돌비 디지털
1920 x 1080 @ 30p / 20Mbps, MP4, H.264, AAC
1920 x 1080 @ 30p / 24Mbps, AVCHD, MTS, H.264, 돌비 디지털
1920 x 1080 @ 24p / 24Mbps, AVCHD, MTS, H.264, 돌비 디지털
1280 x 720 @ 30p / 10Mbps, MP4, H.264, AAC


메모리 : microSD/SDHC/SDXC
배터리 성능 : 210매 (USB 충전 지원)
크기 : 106.5 x 64.6 x 33.3 mm
무게 : 269g (메모리/배터리 포함) / 239g(바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