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즈 용으로서 라이카 브랜드의 첫 초광각 줌 렌즈 LEICA DG VARIO-ELMARIT 8-18mm / F2.8-4.0 ASPH. (H-E08018)를 정식 발표했다.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 규격에 준하는 초광각 줌 렌즈로서 35mm 환산 초점 거리 16-36mm 상당의 2.25배 줌 렌즈다. 렌즈 코팅에 있어 초 저 굴절률 성능으로 렌즈 전면 표면에 나노 표면 코팅을 채택하고 있다. 이 제품은 LEICA DG VARIO-ELMARIT의 라이카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품질 보증 시스템에 의해 생산된다.



렌즈 구성은 비구면 ED 렌즈 1 매, 비구면 렌즈 3 매, ED 렌즈 2 매, UHR 렌즈 1 매를 포함한 총 10 군 15 매로 구성.
4K 촬영 화질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렌즈로서 동영상 촬영시 부드러운 노출 변화를 실현했고 촬영 중 줌 사용시의 AF 추적 성능 향상과 AF 검출시 미세한 화각 변화도 억제했다고 한다.




조작성에서는 줌 링과 포커스 링의 명확한 조작감을 추구했으며 줌 및 포커스 조절 시 경통 길이는 변화하지 않는다. 또한 제품에는 후드 잠금 버튼과 AF / MF 전환 스위치도 탑재된다. 기본적으로 방진. 방적. 내 저온 (-10도) 사양으로 설계된 것도 특징.


조리개 날개는 7 매의 원형 조리개를 채용했으며 최단 촬영 거리는 0.23m로서 최대 촬영 배율은 0.12(35mm 환산 0.24배), 필터 지름은 67mm짜리를 사용, 최대 지름 × 길이는 약 73.4 × 88mm, 무게는 약 315g으로서 컴팩트하다. (기존의 파나소닉 7-14mm 렌즈는 300g, 올림푸스 F2.8 고정 7-14mm 렌즈는 534g)



일본에서는 5월 25일에 발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약 15만 8,000엔이다. 북미 가격은 $1,09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