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AF 35mm F2.8 FE 렌즈 7월 발매

2017-06-07 12:15

P&I 에서 깜짝 선보였던 삼양의 풀사이즈 광각 단렌즈 AF 35mm F2.8 FE 가 7월에 한국 정식 발매된다.


삼양 AF 35mm F2.8 FE 렌즈는 삼양 AF 렌즈의 세 번째 모델로서 작고 가벼우면서도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해 일상을 담아내거나 여행시 휴대에도 적합하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의 컴팩트한 장점에 더불어 풀프레임에서 누릴수 있는 보케와 샤프한 화질 모두를 누릴 수 있다.


무게는 불과 85g을 남짓하며 길이도 3.3cm로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40여년 역사를 지닌 삼양옵틱스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뛰어난 광학 성능을 구사한다. 울트라 멀티 코팅 기술과 비구면 렌즈 2매, 그리고 고굴절 렌즈 1매를 포함해 6군 7매의 렌즈로 구성되어 빛의 불필요한 분산을 억제하고 화면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뛰어난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했다고 한다.


AF 35mm는 Sony E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Sony의 a7 또는 a9 시리즈 풀프레임 센서 사이즈에 인간의 시선과 가장 유사한 35mm 화각을 제공하며 a6000 및 a5000대 시리즈 APS-C 사용시 약 52mm에 대응해 사진가들이 애용하는 50mm 대의 화각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일상 스냅, 인물, 실내 인테리어 사진 뿐만 아니라 야외 공연, 등산, 취미 활동 촬영에도 적합하다. 또한 풍부한 색감으로 음식 사진 촬영에도 안성맞춤이다.



0.35m의 최소 촬영거리에 의한 최대 배율 0.12배, 7매의 원형 조리개, 필터 사이즈 49mm를 사용한다.
가격은 한국에서 34만 9천원에 7월 발매될 예정.


| 공식 촬영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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