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AF™[R6MK2] 우이시장통에 끝쪽에 있는 집이었나요? 위치가 가물가물하네요. 안가본지 2년이 넘어서...
나름 냉면 마니아들에게는 유명한 곳이죠. 물냉보다는 비냉 선호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깨폭탄과 누가 먹어도 맛없다라는 이야기안할 딱 그 맛이 장점입니다...^^2017-06-22 18:19 신고
네모세상[AF™[1DsMK2]]맞습니다. 거의 끝에 있습니다.^^
깨폭탄은 전국에서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 ㅎ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항상 곱배기를 시키시죠.^^
비냉이 살짝 맵긴한데 확실히 비냉이 점유율이 높을것 같았네요.
아~~~ 고소한 깨바다 ^^2017-06-22 22:51 신고
005angelripper 제가 바로 그 수유/우이 주민 되겄습니다요 ㅋ
우이시장 바로 앞 놀이터가 어렸을 적 제 주무대였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냉면집이 있는 건 모르고 살았었네요.
그래서 어머니께 이런 냉면집 아시냐고 여쭤보니 단골이셨다네요 -_-;;
외할머니 생존해 계실때 할머니 모시고 자주 가셨었답니다.
그런데 원래 이 곳 남자 사장님이 계셨었는데 그 분 돌아 가신후 그 맛을 내기 어렵다는 말씀을 주인아주머니께서 하셨었답니다.
사실 전 이런 냉면집이 있는 것도 몰랐었는데..
단지 우이시장이라는.. 너무도 친숙한 이름에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네요 ^^
우이시장 지나 우이천 건너에 있는 쌍문초등학교가 제가 다니던 학교 였는데
지금 처럼 하천이 정비 되지 않던 시절엔 비가 좀 많이 내릴라 치면 얼른 집에 가라고 했던..
그땐 나무다리 였었거든요 ㅋ
정말 판자쪼가리 얼기설기 엮어 만든 지금은 동남아 어느 시골마을에나 가야 볼수 있음직한 그런 다리..
시장안 상인들도 아는 분 많았었는데..대부분 친구부모님들이셔서 ㅋ
그때 장사 하던 가게들 중 지금까지 남아 있는 곳이 두어 곳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 시절이 벌써 40년 가까이 되어 가는 시간 속에 묻어 있었네요..2017-06-23 2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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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AF™[R6MK2]
우이시장통에 끝쪽에 있는 집이었나요? 위치가 가물가물하네요. 안가본지 2년이 넘어서... 
005angelripper
제가 바로 그 수유/우이 주민 되겄습니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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