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희화 주 황산 서해대협곡 마환경구를 걸으며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앞에서도 설명드렸듯이 서해대협곡은 곡저에서 산정상을
바라보며 왼쪽능선길은 마환경구, 오른쪽 능선길은 몽환경구입니다.
몽환경구는 미리 허락을 받아야 갈수있고요, 마환경구는 상시 다닐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태평케이블카를 이용해 마환경구 산위 입구까지 와서
걸어서 곡저까지 내려와 모노레일을 타고 산 정상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몽환경구길로 내려와 마환경구길로 올라갔는데
오름내내 정말로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몽환경구길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마환경구길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많이 틀립니다.
같은 산자락의 길인데 완전히 다른 산같은 느낌입니다.
기회되시면 두군데를 다 둘러보시면 정말로
좋을것 같습니다. 힘은 조금 들어요!!!!!2017-08-23 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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