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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현아빠
*내 용 :
저도 가끔씩 학교 갑니다. 저희 때는 좀 널럴하게 학교를 다니면서 이런저런 다른 일들에 관심도 많이 갖고 했었는데, 요새 학생들은 오로지 취업스펙과 학점 관리 때문에 틀에 박힌 삶을 사는 것 같아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분명히 건물이며 시설, 환경이 우리 때랑 비교가 안되게 좋아졌는데 더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낭만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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