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제가 5살때까지 아현동에 살았었습니다.
저를 무척이나 예뻐해 주시던 이모님께서 저를 아예 데려다 길러 주셨거든요..
거기.. 아현시장 있는 곳.. 바로 옆에 아현초등학교 있고요..
또 어찌어찌 하다 보니 고등학교를 북아현동에 있는 한성고등학교로 다녔었고..
2002년 무렵 만나던 여자친구 집은 남가좌동 이었습니다.
덕분에 그 일대는 고향 같은 느낌 마저 들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일부러.. 억지로.. 눈길도 돌리지 않으려 애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