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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달박박
*내 용 :
70년대 초, 태능 육군사관학교 가는길에 철길이 잇어, 하염없이 따라 걸엇는데, 뒤에서 들려오던, 낮고,부드럽고, 조심스런 음성, "젊은이, 아직은 아니야" 조용히 뒤를 따라오신 철도원 아저씨의 말씀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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