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봄동
  • *내 용 : <잔예-살아서는 안 되는 방>란 일본영화가 생각나네요. 얼마 전에 봤는데 집터와 사람의 관계를 잘 포착한 거 같습니다. 일본영화 특유의 가벼운 느낌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사람이 들어가서 살 어느 자리든 이전에 누군가 살다 죽은 곳이죠. 그런 점에서 산 자와 죽은 자, 그리고 땅의 관계를 풀어가더군요. 호러 영화라고는 하지만 무서운 장면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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