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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몽당연필♬
*내 용 :
백성이 가장 귀중하고, 사직社稷이 그 다음이며, 군주는 가장 가볍다. (※ 당시 제일 중시되던 국가의 제례를 말하니 곧 국가를 의미) 이 때문에 뭇 백성의 신임을 얻어야 천자天子가 되고, 천자의 신임을 얻어야 제후가 되며, 제후의 신임을 얻어야 대부大夫가 되는 것이다. 제후가 그 사직을 위태롭게 한다면, 곧 갈아치운다. 희생이 이미 이루어지고 기장과 피가 이미 정결하여 제사 의식이 때에 맞게 되었음에도 국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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