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반려동물들을 키우며 함께 살아갈 여건도 되지 못하지만
저 또한 그 이별이 얼마나 힘든것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들 보면 막 예쁘다고 하면서도 막상 입양은 생각 조차 하지 못하고 있구요..
17년이면 정말 엄청난 시간을 함께 보내오신 건데..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는 상상도 할수 없겠지요..
고통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몰라도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고통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것도 염두에 두셔야 할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