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하록선장
  • *내 용 : 아... 고향의 봄을 보셨나요... 고맙습니다. 기획 당시 독일 이웃친구에게 원곡을 들려고 기타반주를 부탁했었어요. 곡이 끝나서도 한동안 말을 않고 가만히 있다가 한참 후에 말하더군요. 곡 내용은 몰라도 진짜로 감동했다구요. 어떻게 가사도 모르고 멜로디에 감동할 수 있냐고 재차 묻자, 그 친구가 말했습니다. 헤이 영, 예술엔 언어가 필요없어. 그냥 이해할 수 있다구. 말년 친일행적은 엄중히 문책받아야 할테지만, 적어도 그 곡의 멜로디만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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