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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록선장

*내 용 : 저는 부끄럽지만, 소녀상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 작가는 소녀의 표정이 이 조각의 정수라고 말했지만, 혹자는 이러더군요. 소녀상 뒤의 할머니 그림자야말로 이 조각의 핵심이라구요... 일본이 진심으로 반성과 참회를 한다면 동아시아는 얼마나 평화로울까요. 안타깝습니다. 아직 동북아의 정세는 각국의 이데올로기가 첨예하게 대립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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