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전 한참 사진을 찍으러 다닐 때는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사진(기록)으로 남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추억을 찍는 도구\'라는 말이 제 경우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가끔 전에 찍었던 사진 폴더를 열어보면 마치 정리가 안 된 서랍 속에서 까맣게 잊고 있던 낡은 소지품을 발견하는 것 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꽃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눈으로 본 것과는 또 다른 느낌 때문에 더욱 사진에 빠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