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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orien

*내 용 : 나우나님 말씀에 천오백프로 동감하면서... 전 마이너 중에서도 초초초 마이너, 이름은 들어 봤나, 니콘이 아니라 리코! 신도 리코의 그 리코!라고 울부짖는 마이너 브랜드 사용자이지만 제 카메라에 늘 황송한 마음을 갖고 삽니다. 얘네들의 가능성의 1%도 발휘시켜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늘 느끼죠. 요즘 카메라, 나쁜 거 없습니다. 마데 인 묻지마 짱깨 말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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