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갑자기 삼각대 보니까 예전에 웃겼던 일이 생각나네요... 회사 야유회에 갈때 캠코더와 삼각대를 챙겨갔는데... 저희 회사는 술을 좀 심하게 마십니다. 술 마시다가 생각이 나서 캠코더에 삼각대 연결해서 녹화를 하려고 하는데 연결이 안되는 겁니다. 근데 저도 그렇고, 다른 직원들도 다들 술이 떡이 되서 애만 쓰다가 포기하고 그냥 취침에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그건 삼각대가 아니고, 제 아들 첼로할때 쓰는 악보 받침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