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e11even
  • *내 용 : 사진 찍기 시작한지 벌써 딱 10년이 되어가네요. 예전에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고민해보니, 그 떄 그렇게 사진찍으러 다녔던 게, 연습이 되고, 또 미약하지만 내공이 되고, 지식이 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가족이 생겨서 거의 모든 사진이 가족 기록사진인데요... 그 때 그렇게 사진찍으러 다니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편하게 가족들 사진 찍어주지 못 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정말 필요에 의해서 사진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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