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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맨땅헤딩

*내 용 : 추석 때도 바쁘셨나 보아요~ 호박넝쿨님... * ~ 아무리 바쁘셔도 건강은 챙기시며 보내시길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초봄이지만 그래도 삼월 말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 오고 새벽엔 물이 얼 정도로 추우서 가족들 버리고 도망 나갈 엄두도 안나더라구요...ㅠ ~ 국민학교 때 가보고 정말 힘들게 간 것이어서 더 아쉬웠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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