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한 이십년 전쯤.. 처음 가보았던... 속초에서의 겨울 밤이 생각나게하는 풍경입니다... * ~
무전여행 중에 우연하게 속초항에서 해군방위로 근무하던 형님과 인연을 맺었었는데요
그분께서 여행 온 저에게 겨울철 별미라고 하시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탕을 맛보여주셨었거든요, 그것이 바로 도루묵 알탕이었어요~ .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하룻밤 재워도 주셨구요...
지금은 연락이 닿진 않지만 행복하고 건강하게 계시길 바라구요..
처음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