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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캄문
*내 용 :
대부도, 마치 바다 한가운데 떨어진 육지같이 보이는군요. 물결은 왜 저리도 잔잔한지....마치 호박넝쿨님 간다니까 숨죽인 상태. 화면을 갈라놓은 연인송의 바다 풍경이 너무 시원합니다... 글고, 할배가 할매 숨겨놓고 바람? 쐬러 몰래 나와서 할매가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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