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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常綠
*내 용 :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지금서야 후지동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우리 동민들이군요 서로를 겪려하는 훈훈함이 혹한을 녹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춥기도 했지만 길거리에서 서로에게 보이는 신뢰는 보기 좋았습니다. 글을 남겨 주신 페이퍼, 부자미소, 파파게노, 휴가중, 근평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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