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SOOP
  • *내 용 : 저도 얼마전 길냥이 한 마리가 현관까지 쫓아와서 데려가 달라는듯 보챘는데 결국엔 그냥 보내고 말았습니다.. 애교짱에 너무 예쁜 녀석인데 와이프가 극심한 고양이 알레르기인지라.. 자연스럽게 떼놓을 요량으로 바로 집으로 안 가고 동네를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얼마나 개냥이인지 동네 두바퀴를 돌 동안 마치 주인따라 산책하듯 졸졸 따라오더니 결국 포기하고 사라지더군요.. 가끔 동네 입구를 들어설 때면 녀석 생각이 나 눈을 돌려 찾아 보곤 한답..
  •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신고사유 광고/음란성 댓글 욕설/반말/부적절한 언어 회원 분란 유도 회원 비방 지나친 정치/종교 논쟁 도배성 댓글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