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질문과는 다른 답이지만, 후지 4년 쓰고 느낀 가장 큰 메리트들을 적자면,
1. 물리적인 바디 셔터 다이얼, 렌즈의 조리개 다이얼은 정말 한번 써보면 다른 걸 쓰기 싫어질만큼 직관적이고 편하다. (올림푸스가 그런 의미에서 근접하긴 하지만, 렌즈의 조리개 다이얼이 없는 렌즈가 많아 아쉽더군요)
2. 노이즈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노이즈 패턴 자체가 자연스럽고 수려하며, 결정적으로 컬러 노이즈가 없다. 컬러 노이즈 없는게 좀 충격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