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하늘로향한의자
  • *내 용 : 어제 정육점에 삼겹살을 사러갔는데, 시베리안 허스키 두 마리가 있었어요. 갈색털을 가진 녀석들이었는데, 그 칼바람에도 의연한 표정이더군요. 속마음은 어떤지 잘 몰랐지만요. 길냥이들에게도 몹시 힘든 시기일텐데 쩝... 불쌍한 저를 포함해서 사람이나 동물이나 이 겨울은 참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무사히 잘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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