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어... 다들 코닥방에서 내쫓는 분위기네요? 1085로 찍은 사진 아직 잔뜩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데세랄은 들고 다니려면 큰맘을 먹어야 하네요. 아직 익숙치 못해서 마치 걸음마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어색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결과물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게 가장 큰일 같습니다. 1085는 확실하게 확인 못 해도 카메라가 알아서 잘 표현해 줬으리라 믿을 수 있었는데 데세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책임 져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