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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투

*내 용 :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제주도로 휴가를 갔었습니다... 자주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숙소 근방에서 어슬렁 하는 휴가가 너무 좋았습니다. 외지인이 제주도에서 느끼는 감정은 너무나도 평안하고 한가로운 여유였는데요..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산굼부리의 갈대와 어리목의 까마귀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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