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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머라카노
*내 용 :
목련~하면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느 봄날 교수님이 갑자기 과제로 교정에 핀 목련을 보고 시를 지어오라고 내셨는데 그냥 장난으로 아무렇게 좀 느끼하게 썼는데 그것이 불행히도 교수님 맘에 들으셨는지 좋은 시라고 교탁으로 나와서 낭송해보라 하셔서 그 기름기 줄줄~흐르는 질퍽한 시를 대략 40여명 앞에서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 낭송하였다는...그이후로 목련보면 악몽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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