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빛의 속삭임
  • *내 용 : 캘리하시는 분이신가요? 멋진 글과 내용입니다 시도 멋진 시네요 낮은 곳에 살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한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으로 있겠다는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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