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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독야청청

*내 용 : 와 요즘 이녀석 말안듣기 시작하는데 미치겠습니다 밤에 산책을 나가면 힘이 어찌나 좋은지 제가 끌려다니느라 감당키 힘드네요 팔이 너무 아플 정도라서 나가기 싫어집니다 ㄷㄷㄷㄷ 마킹에 환장을 해서 온동테 칠갑을....오줌이 남아도는 모양인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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