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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바람친구
*내 용 :
이번에는 저도 확실히 그렇게 느꼈습니다. 어디를 꼭 가봐야 된다는 생각이 거의 안 들더군요. 특히 서귀포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몇 번을 갔더니.. 아주 친숙한 곳이 되었다고 할까요.. 우리동네처럼 편한 느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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