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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해피파리
*내 용 :
어릴 때 한옥집에 살 때 매년 같은 자리에 제비가 집을 짓곤 했었는데, 부모님도 제비는 길조라고 놔두셨어요. 저희도 떨어지는 똥 때문에 제비 집 아래에 판자 같은 것을 받쳐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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