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누베스
  • *내 용 : 에이.. 생색내봐야 뭐하겠습니까. ㅎㅎㅎ 저도 그랬듯이 그냥 아빠가 지레 좋아서 저러는 거라고 생각하겠죠.. 갑자기 제 고딩시절 아버지께서 휴일에 사진찍으러 가지않겠냐고 하시던 모습과 목소리가 기억납니다. 공부하러 가야한다며 학교로 갔던 그 날들.. 그놈의 공부가 뭐가 중요하다고 제가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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