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봄배
  • *내 용 : 그런 보잘 것(?) 없는 행사조차도 보러 가려고 아내한테.. '부산에 피앤아이 하는거 보러 갈까?' 그랬더니, 아내가 피식거리면서 '죽을래?'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피앤아이가 뭔지 알고 카나?' 캤더니, '사진영상기자재전(진짜 정확하게 말했;;) 가자는거 아니야?' 그래서.. 제가 심장이 철렁.. 역시 무서운 여자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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