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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록선장
*내 용 :
우리아버지도 두번 암수술을 받으셨어요. 지금은 아주 마르시고 구부정해지셔서 마음아 아프네요. 그래도 어찌어찌 극복은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병원에 가면 미쳐버릴 것 같지요. 그 음울한 분위기... 죽음을 보는 현대인의 시선이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신선생님 아버지도 분명 나아지실 거에요. 쾌유를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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