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과찬이십니다. 그래도 정말 고맙습니다. 예술적이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거장들의 사진 뿐 아니라 우리들이 일상을 담은 모든 스냅샷들도, 언젠가는 2000년대 초반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기록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치 우리들이 웹에서 신심치않게 만나는 1950년대 한국전 직후이라든지 1970년대 한국경제개발 같은 시리즈처럼 말이에요. 시간이 약이고 시간이 힘이겠지요. ^^ 어쩌면 우리 한사람 한사람들은 막중한 시대의 기록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