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저 위에 마지막 댓글을 남긴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한번 더 남겨야겠습니다.
맨 마지막 열번째 글의 제목 뒤에 붙이신 (끝)이라는 단어와, 제게 쓰신 마지막 댓글에 다신 (불곰국 올림) 이라는 맺음말이... 무언가 마치 진짜 끝이 났구나 라는 느낌까지 들게 하였습니다. 여행을 하고 여행기를 쓰고 다른사람들과 교감하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떤 또다른 계획과 추억을 갖는 것. 여행자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믿어요. 그 감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