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RTS3 T*
  • *내 용 : 몇 년 전 아침에 보니...서울 강변에 구름 기똥찬 날씨가 딱 하루 있었습니다. 거래선 총알 같이 갔다 와서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몇 시간 후 죄다 망가진 날씨로 바꼈더군요.... 그 날은 정말 천추의 한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날씨다 싶으면... 집에 늦게 가더라도... 우선 땡땡땡....사진부터 찍어야 합니다. 그런데...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이젠 그런 사진 찍기 좋은 날씨가 아예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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