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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른소리가득
*내 용 :
아~~ 비슷한지 모르겠지만.. 요즘 전,\ 오래된 것들... 특히, 읽지 않은 오래된 책, 설치하지 않은 오래된 오디오셋, 3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셔츠와 니트... 2년여동안 한 번 열어보지 않았던 사물함의 내용물들.... "몇 년 동안 이런 것들 없이도 살 수 있는데.. 왜 버리지 않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랜 시간을 생각해 봤는데.. 대답은 "그냥 좋아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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