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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쿠카
*내 용 :
저도 대학시절 문단에 등단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어요. 써 놓았던 시가 수십편이었는데.. 실력도 미천한거 같았고 등단이란걸 어떻게 하는 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것들, 해야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집중을 할 수 없었죠. 지금도 그런거 같긴 해요. 왜 이렇게 해야할 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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