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쿠카
  • *내 용 : 하루종일 팔벌려 허리꽂꽂이 일어서 동네 강아지 지나가는 취객과 동무하고 어둠이 내려 그 빛이 다할때까지만 쓸모있는 나는야 그저 이름없는 가로등 아.. 갑자기 가로등이 가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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