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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orien
*내 용 :
모르겠어요, 사실 이번에 포토키나 소식 들으면서도 후지 X100 에 한 30 초 "야 저거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사라진 후엔 아무 감흥이 없더라구요. K-r 을 봐도 그저 그냥, 니콘의 회심의 일격을 봐도 아 그런가... 사진 자체가 답보 상태이고, 그건 기계가 어쩔 수 없는 거라는 걸 체감하고 있어서 같아요. 요즘은 싸구려 토이 카메라가 저한테 오히려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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